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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seconds ago

처음 만났던 날에 대해 너는 매일매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가 어떤 용기를 내어 서로 손을 잡았는지 손을 꼭 잡고 혹한의 공원에 앉아 밤을 지샜는지. 나는 다소곳이 그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우리가 우리를 우리를 되뇌고 되뇌며 그때의 표정이 되어서. 나는 언제고 듣고 또 들었다. 곰을 무서워하면서도 곰인형을 안고 좋아했듯이. 그 얘기가 좋았다. 그 얘기를 하는 그 표정이 좋았다. 그 얘기가 조금씩 달라지는게 좋았다. 그날의 이야기에 그날이 감금되는 게 좋았다. 그날을 여기에 데려다 놓느라 오늘이 한없이 보류되고 내일이 한없이 도래하지 않는 게 너무나도 좋았다. 처음 만났던 날이 그리하여 우리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는 게 좋았다. 처음 만났던 날이 처음 만났던 날로부터 그렇게나 멀리 떠나가는 게 좋았다. 귀여운 병아리들이 무서운 닭이 되어 제멋대로 마당을 뛰어다니다 도살되는 것처럼. 그날의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마다 우리가 없어져버리는 게 좋았다. 먹다 남은 케이크처럼 바글대는 불개미처럼. 그날의 이야기가 처음 만났던 날을 깨끗하게 먹어치우는 게 좋았다. 처음 만났던 날이 아직도 혹한의 공원에 앉아 떨고 있을 것이 좋았다. 우리가 그곳에서 손을 꼭 잡은 채로 영원히 삭아갈 것이 좋았다. 김소연,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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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ute ago

_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하게.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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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ute ago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가도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싶다가 나도 내 맘을 모르겠네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날도 오겠지 모든거 다 쏟아붓고 나서 건강 잃으니까 지금은 건강한거, 마음안아픈게 최고고 아직도 스스로 스트레스 주면서 괴롭히는게 남아있는데 개선이 시급.. 오늘도 무의식중에 이꽉깨물고 힘주고 있어서 놀랬네 뭐가 그리 쫒기고 그런지 모르겠다 세상엔 아름다운 것들도 많고 행복하게만 살기에도 바쁜 나날들이다 마냥행복만하고싶다 세상모르는어린아이같이 행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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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ute ago

꾸미는 법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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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utes ago

⠀ ⠀ 북쪽 태평양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가 산다고 해. ⠀ 이 고래가 외롭게 사는 건, 울음소리의 진동수가 다른 고래에 비해 특이하게 높아서, 남들이 듣지 못하는 주파수로 울기 때문에 친구도 만들지 못하고 혼자 떨어져서 다니는 거래. ⠀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도 하고 싶을 텐데…… 자기만의 독특한 언어를 가지고 있어서 혼자 지낼 수밖에 없는 고래. 그 넓은 바다에서 얼마나 외로울까? ⠀ 우리도 가끔 외롭지.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살아서, 외롭고 고독하지. 그렇다고 또 너무 비슷하게 맞추며 살고 싶진 않아. ⠀ 나만의 언어가 있고, 색이 있다면, 좀 외롭더라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보다는 덜 외롭겠지. ⠀ 나의 길을 간다는 건, 언제나 외로운 일 같아. ⠀ ⠀ 류미나, 《우리, 행복해질 권리》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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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utes ago

- 이젠 일상으로 돌아갈만도 한데, 개인적인 삶을 고민하는 것마저 마치 하면 안 될 일을 생각하는 것 같아 사실 좀 스스로가 답답하다. 무엇보다 지금 상태의 내가 싫은 가장 큰 이유는 그 어떤 일에도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것. 그로 인해 어떤 새로운 일에 한 걸음 내딛어보지도 않고,심지어 지금껏 지켜왔던 두근거리는 일에도 발을 빼고 있다. 일상은 겨우 '모여야 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일'로 간간이 유지가 되고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지금은 무작정 밤길을 걷는 중이고. 이럴 때 걷기라도 하면 어느 정도 해결책이 나와줬으니 이번에도 마냥 '걷기'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괜한 염려인건지, 나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내' 일상을 시작해도 되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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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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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utes ago

- 사랑을 잘 하지 못했던 사람에 이야기. - 사랑하고 싶었다. 그저 나만 떠들어 대는 그런 짝사랑 말고 너와 내가 만나 이상적인 이야기를 쓰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렇게 내 청춘을 보내고 싶었다. 그러기에 난 너무 정직하고 쓸데없이 순진해서 당신이 내게 보내는 여지 또한 사랑한 나머지 나 홀로 눈을 멀게 만들었지. 그렇게 또 바보가 되어 후회로 가슴 한 막을 적시고 나서야 내 잘못을 깨달았다. 사실 누군가를 좋아하기가 잘못은 아니지만, 상대방은 그 순수함이 마냥 바보스럽고 모자라 보이겠구나 내 진심은 하나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하지 못하는 이유도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겠지. 그래도 난 누군가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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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utes ago

우리 처음 만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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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utes ago

우리는 누구나 오랫동안 부서지지 않는 견고한 사랑을 원합니다. ‘이 사람과는 정말 예쁘게 만나고 싶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더더욱. 저 또한 그렇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사랑을 바라고 또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우리의 모습은 변하더라도, 서로를 각별히 여기는 그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는 사랑.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연애라고 해서, 내가 그 연애를 해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매 순간 순탄하기만 한 사랑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틈틈이 위기를 맞음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사랑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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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utes ago

Not everyone can't become great artist, but a great artist can come from anwhere. 모든 사람이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어디서든 나올 수 있는 것이다. . . . . . #일상 #데일리 #daily #일상스타그램 #instadaily #좋아요반사 #좋반 #좋아요 #fff #f4f #instagram #liker #인스타그램 #글귀 #글 #좋은글 #감성글귀 #감성 #저녁 #오늘 #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 #to #day #v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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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utes ago

. 내 삶에 확신할 수 있는 것보다 그렇지 못한 것들이 훨씬 많다고 할지라도 단 하나의 진리만이 분명히 내재한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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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utes ago

내 사진, 좋아하는 구절 🏷 상처 입은 혀 - 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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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nutes ago

너처럼 달이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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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nutes ago

#Repost @11_30_geul ( @get_repost ) ・・・ 시간은 잔인하게도 흘러만가고 널 잊고 싶지 않은 난, 허상을 쫓듯 허공을 움켜쥐는데, 시간은 무색하게도 흘러만가고 내앞의 넌 환상인걸 알면서도 놓치지 않으려 허공을 끌어안고 널 놓치지 않으려고 해.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사랑글 #사랑시 #사랑글귀 #감성 #감성글 #감성스타그램 #연락 #소통 #아침 #밤 #낮 #새벽 #새벽감성 #좋아요 #인스타그램 #위로글귀 #힐링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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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nutes ago

너와의 만남은 내게 있어 운명이었다. 너를 처음 보는 순간, 무채색으로 흐르던 내 모든 시간들이 제빛을 찾아 반짝이기 시작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작은 전구처럼... 그렇게 너는 내게 스며들었다. <흔한 일상> #초요갱 #소설가 #작가 #덕수동박씨 #붉은귀신 #신라공주오도 #소통 #흔한일상 #흔한 #일상 #에세이 #출판 #가즈아 #핸펀 #사진 #글 #글스타그램 #작가스타그램 #일상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운명 #무채색 #색깔 #전구 #반짝 #인연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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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inutes ago

누군가의 기억에 남고 싶지도, 누군가를 기억에 남기는 것도 싫었는데. 요즘은 그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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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inutes ago

신은 집돌이들을 조각할 때 필요 이상으로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다 ✨✨😌✨✨ . . . . . . . . . . . #글 #감성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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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nutes ago

오랜만에 마켓 준비하는데 반응도 좋고 주문도 좋고 ... 행복하다 ✨🖤 다시 초심으로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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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nutes ago

. 품 안에 심은 달을 잊을까 들이킨 오밤중의 술잔은 연거푸 돌려보아도 첫 잎사귀와 같은, 쓰딘 그리움만이 진동 치더랍니다. 야속한 달아 미운 내 달아 구름에 숨지 마오. 내 하늘의 한낮은 한 해 같고 술잔에 비친 달그림자는 늘어만 가는데 저만치 먼 그곳은 좀처럼 닿지도 가깝지도 않습니다. 측은한 음지에서 날 거둬준 당신은 사람도 사랑도 햇볕도 일러주곤 그리움도 간절함도 추위도 모두 끌어안길 바란 것인지요. 이런 당신 곁에서 한 발자국 물러가고 싶지만 이미 품어진 달을 떼어내기 위한 수고스러움보단 그 앞의 달빛이 그토록 영롱하기에 나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당신은 알고 있나요. 이 지긋한 겨울밤에 피는 달은 지독히도 향기롭습니다. Photo by _____reumoon__ . . . . . #폰카메라 #안드로이드 #사진쟁이 #사진 #포토 #포토그램 #사진스타그램 #일상사진 #풍경사진 #감성사진 #글쟁이 #글 #글귀 #시 #감성글귀 #글스타그램 #시스타그램 #감성글 #공감글 #색감 #보정 #스냅 #스냅사진 #꽃 #달 #그리움 #photoinstagram #photo #일상이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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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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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nutes ago

# 참으로 행복한 일이 되었다... . <성재의 일주일 행복> . . 생각도 못했던 일이 생겨... 공백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항상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것이다. . . . #성재의일주일행복 #명대사 #글스타그램 #명언 #명언스타그램 #글 #좋은글 #책스타그램 #독서 #감동글 #공감글 #어록 #동기부여 #끄적끄적 #선팔 #선팔하면맞팔 #맞팔 #일상 #소통 #좋아요 #팔로우 #일상스타그램 #운동하는남자 #훈남 #훈스타그램 #얼스타 #셀기꾼 #셀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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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조금이라도 웃음이 더해지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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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시간은 잔인하게도 흘러만가고 널 잊고 싶지 않은 난, 허상을 쫓듯 허공을 움켜쥐는데, 시간은 무색하게도 흘러만가고 내앞의 넌 환상인걸 알면서도 놓치지 않으려 허공을 끌어안고 널 놓치지 않으려고 해.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사랑글 #사랑시 #사랑글귀 #감성 #감성글 #감성스타그램 #연락 #소통 #아침 #밤 #낮 #새벽 #새벽감성 #좋아요 #인스타그램 #위로글귀 #힐링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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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개인적으론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성 없이 커피 원샷 때리는 사람보다는 그 분위기를 느끼고, 얘기하고 감성을 나눌 사람이면 좋겠네요.. 주변에, 바로 앞에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은데 핸드폰만 계속 들여다볼거에요? 더 중요한 것들이 핸드폰에 담겨있나봐요? . . . . . . . . . #감성 #주말 #끝 #글 #글귀 #글스타그램 #감성 #사진 #이쁜 #레스토랑 #에세이 #짧은글 #봄이오려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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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Ocean-Martin Garrix Shadows play on out of range I'll lose myself, I do But I've found my way to love insanes I'll crash right into you If we're caught in a wave, I will carry you over It don't matter where were we are, you're still the one i choose You're my echoes in different directions You know my heart's never going to move And in the dark times you don't have to question If I'm around where were you You could put an ocean between our love, love, love It won't keep us apart You could build a wall, I will run it up, up, up (run it up) Just to get to your heart If we're caught in a wave (in a wave) Baby, we'll make a way You could put an ocean between our love, love, love It won't keep us apart Loves, between our love Loves, between our love You could put an ocean between our love, love, love It won't keep us apart You could build a wall, I will run it up, up, up (run it up) Just to get to your heart If we're caught in a wave Baby, we'll make a way You could put an ocean between our love, love, love It won't keep us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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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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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 천장에 달린 밧줄이 그를 반겼다. 이미 몇 번이나 목이 걸린 듯 헤져있었다. 그는 삶이 두려워 죽음을 택했다 했다. 죽음보다 두려운 것이 삶이라 했다. 그의 몸부림은 끝까지 원망이었다. 죽는 순간까지 원망으로 가득 찼다. 신은 없었다. 그는 구원받지 못했다. 구원하소서, 죽어라 외치던 그다. 헛된 망상이었다. 그는 죽었다. 죽음이 운명이었다. 운명을 따랐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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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다시 사랑하지 않겠다.' 글 쓰는 내 모습을 좋아하던 너였던 터라 너와 헤어진 오늘도 이렇게 또 쓴다. 야속하게도 넌 참 단호하게 말했다. 그 방식이 아마 네가 생각한 배려였으리. 뒤돌아가며 눈물 훔쳤으리. 모퉁이 돌며 왈칵 쏟아냈으리. 결코 모질지 못한 너를 내 너보다 잘 안다. 날 바라보지 않던 눈에서 사랑이 아닌 미안함을 읽었기에 널 잡을 수 없었다. 작은 너의 어깨 하나 감싸지 못하는 내 큰 손이 헛헛해 둘 데 없었다. 내 감히 다시 사랑이란 것을 할 수 있을까. 돌아선 네 모습과 함께 내 추억 또한 돌아서는데, 사사로운 모든 것들에 네가 묻어 있는데 홀로 무엇을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너에게 쓴 편지보다 진실 된 글을 누군가를 위해 쓸 수 있을까. 누군가 감동한다 한들 그것은 너의 편지를 따라한 것일 뿐인데. 그 순수함을 알아주는 것은 한 명 뿐인데. 누군가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내 가슴을 베고 아이처럼 잠든 네 머리칼을 쓸어주다 나도 모르게 잠들 곤 했는데. 네 살 냄새에 취해 다신 없을 편한 잠을 이루곤 했는데. 모든 살결에 너를 먼저 떠 올릴 텐데. 방 안 어디에 시선을 두어도 네 기억에 아프다. 괴로움에 눈 감으면 그리움이 파도 되어 억장을 때린다. 다시 사랑하지 않겠다. 이 고문에 다시는 자원하지 않겠다. - 청춘일기.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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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이것만은 지켜줘,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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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지금 떠오른 바로 그 사람, 당신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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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inutes ago

# 가진 사람... . <성재의 일주일 행복> . . 생각도 못했던 일이 생겨... 공백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항상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것이다. . . . #성재의일주일행복 #명대사 #글스타그램 #명언 #명언스타그램 #글 #좋은글 #책스타그램 #독서 #감동글 #공감글 #어록 #동기부여 #끄적끄적 #선팔 #선팔하면맞팔 #맞팔 #일상 #소통 #좋아요 #팔로우 #일상스타그램 #운동하는남자 #훈남 #훈스타그램 #얼스타 #셀기꾼 #셀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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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inutes ago

# 가장 큰 선물... 기회... . <성재의 일주일 행복> . 생각도 못했던 일이 생겨... 공백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항상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것이다. . . . #성재의일주일행복 #명대사 #글스타그램 #명언 #명언스타그램 #글 #좋은글 #책스타그램 #독서 #감동글 #공감글 #어록 #동기부여 #끄적끄적 #선팔 #선팔하면맞팔 #맞팔 #일상 #소통 #좋아요 #팔로우 #일상스타그램 #운동하는남자 #훈남 #훈스타그램 #얼스타 #셀기꾼 #셀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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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inutes ago

#글귀 #글 예쁜글귀라 하기엔 ..부족하지만..! 예뿌게 봐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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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inutes ago

불친절하다는 건,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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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inutes ago

2.17.일 #도휘글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제 글을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ㅡ 제가 지치고 그랬던 건 전혀!저어언혀 아니고요! 갑자기 글 공모전에 나가게 되어서 준비하는 과정에 감기몸살이랑 기존에 약간 컨디션이 안 좋던 게 겹쳐졌던 것뿐이랍니다☆ ㅡ 며칠 동안 계속 글만 쓰니까 업로드하는 글에 집중이 기존보다 덜해지는 것 같아서 고것이가 넘 아쉬워서 그랬오용 ^,^ ㅡ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증맬루다가 감동을,,,😢😢😢후르륵 ㅡ 하루의 마무리, 제 글을 읽으시고 내일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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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inutes ago

_ 시간이 약이야 그때 당시에는 죽을 것 같고 너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무덤덤 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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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inutes ago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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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inutes ago

웹소설의 세상은 도저히 납득이가지 않는다. 존나 심열을 기울여서 한자한자 정제된 감성으로 만들어낸 작품은 클릭도 안하고 소주 세병 까고 정신 한참 나갈때 카톡 말풍선 치듯이 쓴 소설에는 여기저기 몰려서 클릭하고 선호작 누르고 ㅋㅋ 머리가 아프다 #글 #글귀 #책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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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inutes ago

⠀⠀⠀⠀⠀⠀⠀⠀⠀⠀⠀⠀⠀⠀⠀⠀⠀ ⠀⠀⠀⠀⠀⠀⠀⠀⠀⠀⠀⠀⠀⠀⠀⠀⠀ '안부가 궁굼해' ⠀⠀⠀⠀⠀⠀⠀⠀⠀⠀⠀⠀⠀⠀⠀⠀⠀ 잘잤니? 이렇게 묻고 싶어도 잠 깨울까 봐 묻지 못하고 ⠀⠀⠀⠀⠀⠀⠀⠀⠀⠀⠀⠀⠀⠀⠀⠀⠀ 밥 먹었니? 이렇게 묻고 싶어도 분위기 깰까 봐 묻지 못한다. ⠀⠀⠀⠀⠀⠀⠀⠀⠀⠀⠀⠀⠀⠀⠀⠀⠀ 잘 있지? 하고 묻고 싶어도 남 같이 느껴져서 못 묻겠고 ⠀⠀⠀⠀⠀⠀⠀⠀⠀⠀⠀⠀⠀⠀⠀⠀⠀ 잘 지내지? 하고 묻고 싶어도 성의 없는 질문 같아 못 묻겠다. ⠀⠀⠀⠀⠀⠀⠀⠀⠀⠀⠀⠀⠀⠀⠀⠀⠀ 못 묻겠다 못 묻겠다 해놓고 내가 나에게 묻고 있다 답까지 해가며 다 묻고 있다. ⠀⠀⠀⠀⠀⠀⠀⠀⠀⠀⠀⠀⠀⠀⠀⠀⠀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중에서 ⠀⠀⠀⠀⠀⠀⠀⠀⠀⠀⠀⠀⠀⠀⠀⠀⠀ #좋은글 #짧은글귀 #공감글귀 #사랑글귀 #일상 #글 #사진 #내맘대로 #끄적끄적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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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inutes ago

네 번째 퍼즐조각. 효도해야 함을 알면서도 제일 이루어내기가 힘든 것 같아요. 매일을 다짐하며 화를 내지 말아야지, 웃으며 맞이해주어야지 하면서도 매일이 어긋나는 것 같아요. 눈치 없는 제가 받는 과분한 사랑이 엄마만이 유일하게 줄 수 있는 사랑임을 매일을 각인시키려 해요. 매일의 소중함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오늘, 먼저 다가가 따뜻한 웃음으로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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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inutes ago

너에게는 매정한 말이었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마지막 배려의 말이었어. 더 이상 너에게 여지를 주기 싫었어 나는. 헷갈리는 짝사랑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헛된 희망 따위를 심어주고 싶지도 않았고, 나에 대한 감정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았어. 선을 그어야 됐어, 우리 관계. 한 사람의 마음으로만 안되는 게 사랑이잖아. 넌 좋은 사람이지만, 나에게 그 이상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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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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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inutes ago

지난 일은 지난 일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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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inutes ago

📌 성인이 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접하며 혐오하는 부류의 인간상이 생겼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고 믿으며 그 믿음을 토대로 사람의 신분 고하를 판단하는 사람. 그렇게 자신이 정한 신분으로 아래로는 하대하며 위로는 극존대하는 인의를 모르는 파렴치한.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인간들이 사회에 꽤 많다는 것. 초5 담임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다. 사람을 사람이란 자격으로 존중하지 않는 이들이야말로 인간실격이 아닐까. 인간이 갖추어야 할 자격과 품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나씀 #극혐주의 #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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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inutes ago

한날한詩 - 열여섯 번째 ⠀⠀⠀⠀⠀⠀⠀⠀⠀⠀⠀⠀⠀⠀⠀⠀⠀ 밥 - 천양희 ⠀⠀⠀⠀⠀⠀⠀⠀⠀⠀⠀⠀⠀⠀⠀⠀⠀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서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 시집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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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inutes ago

_ 나한테 확신을 줄 때는 언제고 그렇게 연락을 끝낼 거였으면 애초에 연락을 하지말지. 왜 항상 네 생각만 하고 네 맘대로 할려고 해, 나는 네 마음대로 해도 되는 사람이냐고. 너는 내 마음을 몰라. 너도 이 감정을 똑같이 느껴 봤으면 좋겠어, 얼마나 비참하고 슬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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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inutes ago

오늘은 너무 괴로워서, 울면서 당신을 그렸어. .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당신이 미웠어. .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잊어버린 당신이 미웠어. . 그렇게 내게서 멀어져, . 영영 나를 잊어버린 당신을 내 머릿속에 만들어, . 그렇게 한참 당신을 그렸어. . 날 잊어도 좋아. . 오늘 하루만 스치듯 날 떠올려줘. . 영영 잊어줘, 당신 삶에 나 같은 건 없단 듯이 살아가. . 그래도 오늘만은 날 한번만 생각해줘요, 제발. @덜_아픈밤은_없었다 #글 #글귀 #글귀스타그램 #감성 #감성글귀 #미워 #잊어요 #거짓말 #잊지마 #제발 #이별 #이별글귀 #글쟁이 #글쟁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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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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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inutes ago

나는 매운 음식을 추하게 못 먹는다. 머리통 구석구석에서 땀이 나고 눈시울이 붉어지며 먹고 나면 배가 아파질 정도로 '추하게' 못 먹는다. 하지만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다. 먹고는 싶은데 감당을 못 할 뿐이다. 연구실에 안 나가는 날. 방구석에 누워서 늘어지게 게으름을 만끽하고 있었다. 오전 내내 누워서 뒹굴거리자니 슬슬 허리가 아파 왔다. 조금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바깥 바람을 쐬기로 했다. 밖에서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집 밖에 나왔다. 상가 건물들이 줄줄이 늘어선 길거리를 배회했다. 모 떡볶이 가게가 눈에 띄었다. 떡볶이와 순대와 튀김을 포장받아 들고 나왔다. 딱 만원 어치로 두 끼를 먹을 수 있을 분량이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포장된 음식들을 펼쳐 놓고 딱 절반만큼 먹었다. 내 혀로는 감당하기 힘든 매운맛에 나는 추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세면대 앞에서 물로 입안을 헹궜다. 입 속의 물을 뱉으려 고개를 숙였다. 왼손에 그어진 두 개의 줄이 보였다. 이전에 연구실에서 재용이의 발톱에 긁힌 자국이었다. 며칠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줄만 알았는데 결국 흉터가 되었다. 재용이가 매번 하던 짓이 생각났다. 날 보고 쑤욱 일어나면서 앞발을 휘적일 때 내 손에 걸리는 발톱이 매번 아팠다. 하지만 좋아서 하는 짓임을 알기에 싫지 않았다. 긁힐 것을 알면서도 매번 손을 내밀고 싶었다. 결국 흉이 남았지만 기분이 썩 괜찮았다. 이 자국을 볼 때마다 재용이가 생각날 테니까. 재용이는 나의 "매운맛"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재용이가 보고 싶어졌다. 제목 : 결국 흉터가 되었다 부제 : 이 자국을 볼 때마다 널 생각할 거야 재용이는 정말 이쁜 개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났습니다. 재용아 보고싶다 #동물 #동물스타그램 #개 #개스타그램 #강아지 #강아지그램 #리트리버 #래브라도리트리버 #글 #글쓰기 #글스타그램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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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minutes ago

코트로 온몸을 꽁꽁 싸매니까 너무 좋음😱

204
17 minute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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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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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inutes ago

보고싶어서 전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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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inutes ago

어렵게 마음을 열고 기왕 만난거니까 좋은 사람 일거라 믿고 싶은 바램에 관한 짧은 글. 어떻게 어떻게 만나게 된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길 스스로를 속이면서 까지 바래보지만, 딱 맞춰서 그렇게 되기란 쉽지가 않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던게 아니라 어렵게 시작한 만큼 반드시 좋은 사람이 아니면 안되었고, 좋은 사람이 결국 아니란 걸 알면서도 자신이 그런 사람을 만났다는 걸 끝내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위 글은 원하시면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작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kimxkimxkimx로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감글 #글스타그램 #캘리그라피 #글 #소통 #감성 #일상 #고민 #글쓰기 #좋은글귀 #럽스타그램 #독서 #끄적끄적 #좋은글 #좋은말 #선팔하면맞팔 #책 #인문학 #글귀 #이별 #이별글 #새벽감성 #인문고전 #철학 #감수성 #럽스타그램 #우울 #짧고좋은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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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inutes ago

. #사적인수다 #봄 . - 점점 겨울 보다 봄을 타는 사람이 된것 같다. 시작~ 끝!!! 인듯 하지만,들어간 그림의 장수는 어마어마 하다는.... . “달랑 한장이요?! 라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 한장 한장, 뚝딱 뚝딱 나오는 도깨비방망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이지혜일러스트 #jihye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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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inutes ago

#이제니일기 : 젊고, 아름다운 날들이 한순간에 뿌연 연기로 가려진 것만 같다. 도망치지 못할 현실을 앞에 두고 단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외면하기엔 또렷한 현실이 매정하게만 느껴진다. : 현실은 생각보다 달콤하지 못하고 따뜻하지 않음을 매번 느끼지만, 내가 혹은 또 다른 누군가와 짊어질 삶의 무게가 가볍지만은 않다. : 내가 소중한만큼 너 또한 소중하고 값진 것이고, 내가 날 사랑하는만큼 너 또한 사랑 받아야 마땅하고, 내가 놓아버리기엔 너의 의미가 무척이나 크고, 내 젊은 날이 아쉽고 안타깝지만 너라는 계절에 맞는 꽃이 핀다면, 그걸로 내가 과연 행복할까? : 세상에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되어 다가오길 바래 미소가 가득하고, 사랑만 듬뿍 받기를 바랄게. 부족하지만 점점 채워질 나를 기대하고, 너를 통해 점점 성장하는 나와 너가 되기를, 아프지말고 건강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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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minutes ago

감사의 기도.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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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hours ago

완료형이면 좋겠다. 사랑해.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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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내일 뭐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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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밤이 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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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놓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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